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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극장가 기대작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게임 원작 영화, 한국 영화)

by jjon 2026. 2. 1.

2025년 극장가는 코로나 이후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며 천만 영화 없이 막을 내렸습니다. 높은 티켓 가격과 숏츠 시청 습관 등 여러 원인이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관객들이 극장을 찾을 만한 매력적인 작품이 부족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2026년은 다릅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부터 게임 원작 영화, 그리고 한국 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기대작들이 대거 개봉을 앞두고 있어 극장가의 반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6년 상반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라인업

2026년 상반기는 그야말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향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월에는 킬리언 머피가 주인공 '짐'으로 복귀하는 <28년 후: 뼈의 사원>이 북미 기준 1월 16일 개봉을 확정하며 포문을 엽니다. 2002년 <28일 후>의 정통 후속작으로 23년 만에 돌아온 이 작품은 시리즈의 시작과 끝을 킬리언 머피가 장식한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2월에는 30주년을 맞이한 슬래셔 영화 <스크림 7>이 북미 기준 2월 27일 개봉됩니다. 주인공 시드니 역의 니브 캠벨이 출연료 문제로 하차했다가 7편에서 재합류가 확정되면서 팬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딸을 지키기 위해 고스트페이스와 싸우는 시드니의 모성애가 중심 스토리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3월에는 <마션>의 원작 소설가 앤디 위어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북미 기준 3월 20일 개봉합니다. 지구 종말을 막기 위해 우주로 나선 중학교 교사 그레이스의 이야기로, 외계 생명체 로키와 함께 우주를 구하는 SF 버디 무비입니다. <마션> 각본가가 참여하고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을 맡아 완성도 높은 SF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5월에는 20년 만에 돌아온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5월 1일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원작 소설의 후속작 <복수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기반으로 제작되며, 앤디가 동료 에밀리와 웨딩 잡지사 CEO로 성공하지만 미란다의 런웨이가 회사를 인수하려는 사건을 다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작의 주역들이 모두 돌아온다는 점에서 오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 원작 영화의 부활과 애니메이션 강자들

게임 원작 영화의 징크스를 깬 <슈퍼마리오 브라더스>가 13억 달러 흥행을 달성한 데 이어, 후속작 <슈퍼마리오 갤럭시>가 2026년 4월 29일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쿠파 주니어와 마리오 형제의 대결이 펼쳐지며, 크리스 프랫, 안야 테일러 조, 잭 블랙 등 기존 성우진과 제작진이 다시 뭉칩니다. 특히 브리 라슨이 성우를 맡을 로젤리나 공주의 등장이 확정되면서 캐릭터 확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누구나 기대할 만한 작품입니다.
픽사의 신작 <토이 스토리 5>는 북미 기준 6월 19일 개봉이 확정되었습니다. 4편이 마지막이라고 알려졌으나 2023년 디즈니 CEO를 통해 제작이 공개되면서 예상을 뒤엎었습니다. 이번에는 어린이용 태블릿과의 사투를 예고하며 디지털 대 아날로그라는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기존 제작진이 모두 돌아온다는 점에서 시리즈 특유의 감동과 재미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의 세 번째 실사 영화도 10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앤드류 코지가 류, 노아 센티네오가 켄을 맡고, 티센츠,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 제이슨 모모아 등 조연 리스트에 대형 배우들이 캐스팅되었습니다. WWE와 UFC 간판스타들도 합류하여 액션 장면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게임 원작 영화들이 연이어 성공하고 있어 예상치 못한 액션 걸작이 탄생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디즈니 실사 영화 <모아나>는 북미 기준 7월 10일 개봉이 확정되었습니다. 원작 애니메이션의 성우들이 실제 배역을 맡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모아나 역의 아울리이 크라발료는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2006년생 캐서린 라가아이아가 새로운 모아나 역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비록 배우의 곱슬머리를 스트레이트로 편 것에 대한 화이트워싱 논란도 있었으나, 이전 실사 영화들에 비해 훌륭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 영화와 DC·마블의 야심작들

<곡성> 나홍진 감독의 10년 만의 차기작 <호프>는 2026년 7월 개봉 예정입니다. DMZ 인근 마을에 출몰한 기이한 존재들과 직면하는 미스터리물로, 감독의 SNS 사진과 시놉시스를 통해 UFO 및 외계인 관련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외에도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합류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3부작 이상으로 기획 중이며 추정 제작비 500억 원 규모로 제작되는 만큼, 한국 영화의 스케일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할리우드 영화들도 좋지만, 한국 영화 역시 만만치 않은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임스 건 사단의 두 번째 DC 영화 <슈퍼걸>은 1984년 이후 42년 만에 단독 영화로 돌아옵니다. '슈퍼맨' 엔딩에 깜짝 등장했던 슈퍼걸의 여정을 그리며, 밀리 엘콕이 슈퍼걸을 연기합니다. 특히 제이슨 모모아가 아쿠아맨에 이어 '로보' 캐릭터로 새롭게 캐스팅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북미 기준 6월 26일 개봉이 확정되었습니다.
제임스 건의 DC 세 번째 영화 <클레이페이스>는 9월 11일 개봉 예정입니다. 점토 같은 신체를 통해 변신 능력을 지닌 빌런 클레이페이스의 탄생기를 그리며, 코믹스 원작이지만 바디 호러 공포 영화가 될 것입니다. 유출된 촬영장 사진만으로도 끔찍한 수위가 예상되며, 제임스 와킨스 감독이 연출하고 톰리스 해리스가 클레이페이스 역을 연기할 예정입니다.
MCU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2026년 첫 번째 MCU 영화로 북미 기준 7월 31일 개봉이 확정되었습니다. 기존 스파이더맨 3부작 이후 새롭게 선보일 3부작의 시작으로, 피터 파커 역의 톰 홀랜드, MJ, 네드는 물론 퍼니셔와 헐크, 그리고 빌런 스콜피온도 등장 예정입니다. 세이디 싱크가 진 그레이 역으로 캐스팅될 루머가 있으며, 래퍼 크론이 백색증을 지닌 빌런 툼스톤 역으로 캐스팅되어 싱크로율과 스파이더버스 연결고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는 7월 17일 개봉이 확정되었습니다. 고대 그리스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각색한 영화로, 트로이 전쟁이 끝나고 오디세우스가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는 여정을 다루며 신화 속 존재들과의 모험을 그립니다. 맷 데이먼, 앤 해서웨이, 톰 홀랜드, 젠데이아 등 역대급 배우들이 출연하며 4천억 원대의 초대형 제작비가 투입되었습니다.
2026년은 1월부터 12월까지 매달 기대작들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입니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560만 관객으로 1위를 차지했던 2025년과는 달리, 2026년에는 다양한 장르의 블록버스터들이 극장가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나 <슈퍼마리오 갤럭시> 같은 작품들은 폭넓은 연령층의 관객을 극장으로 이끌 것입니다. 하반기에 개봉하는 조니 뎁 복귀작 <에비니어 크리스마스 캐럴>, <헝거 게임> 여섯 번째 시리즈, <나니아 연대기> 리부트, <주만지 3>, <듄 파트 3>, <어벤져스 둠스데이> 등도 많은 관심을 받기를 기대합니다.


[출처]
2026년 1월부터 개봉 확정된 할리우드 초대형 기대작 19편/영화인: https://www.youtube.com/watch?v=9H9YcFeWIv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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